제마 전 마지막 장거리 훈련. 원래는 하남에서 저녁에 혼자 할 생각이었지만. 권은주 감독님께서 급수 지원 하신다 하셔서 새벽5시 중랑천으로 변경. 급수없이 달리니 확실히 얼굴이 옹삭해보이네?중랑천도 오르막이 꽤 있다!10월달 벌써 250을 넘겼다!오늘 점심에 먹은 채선당 문어샤브샤브 총35키로에서 초반2키로는 워밍업.이후는 400언더로 가보자 생각했는데. 내가 코스를 잘못 이해해서 나 혼자만 다른코스를. 그래서 급수도 못하고 에너지젤 하나에 핸드폰 차키까지 다 들고 뛰는 상황. 결국 후반에 400언더에서 몇개는 오버. 그래도 나름 선방한 장거리주. 평페 400언더. 이제 제마까지 20키로 장거리주 한번하고 제마에서 불 질러보자! #나를이기자! #G.base @0923mara @runwithjudy #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