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좌도 해적의 러닝 이야기

오늘은 지베이스 장거리 주. 두영 덕재 그리고 나 셋이서 여의도 공원에서 시작. 내일도 반달0130팀 러닝이 있어서 오늘은 페이스 조금 느리게 2시간30분만 뛰기로. 셋이서 뛰다가 덕재는 10키로에서 턴. 나랑 두영이는 행주대교 바로 압까지 갔다가 턴. 출발지로 돌아오니 29키로 완료. 오늘은 가볍게 뛰어서 그런지 데미지도 별로 없다. 이제 진짜 운동하기 좋아지는 가을날씨다! 이제 베를린마라톤 한 달. 잘 준비해보자. 술이 문제다. 술을 한달간 금주! 서쪽으로 제일 멀리까지 가본듯.

어제 과도한 음주로 오늘은 1시간 조깅. 뛰고 보강운동도 가볍게. 런지20회 푸샵30회 스쿼트100회×2세트 가볍게 뛰니 좋기는 하다. 무리할 필요도 없고. 내일도 약속.베를린마라톤 카운트다운 한달!기념 벙개. 내일까지만 마시고 이제 한 달간 금주! 술 좋아하는 나로서는 힘들겠지만 한 번 해보는거지!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를! 어제 점심은 야채비빔밥 베를린마라톤 4주하고 3일 남음.

오늘은 원래 주말동안 뛰었기 때문에 쉬어줘야 하는게 맞는데. 내일 갑자기 술 약속이 잡혀서. 오늘 쉬면 이틀연속 쉬는거라. 오늘이라도 달리자라고 생각하고. 오래간만에 인터벌 하기로. 집에서 성내천 뚝방길까지 5키로 조깅. 뚝방길에서 1000(340)-1000(540)×6회. 그리고 다시 집까지 5키로 조깅. 인터벌 정말 오래간만에 했다. 앞으로 한 달. 베를린 마라톤 잘 준비하자.내일이 베를린 전까지 마지막 술자리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인터벌 중 만난 후배 여수의 자랑 서명곤. 너무 반가웠다! 오늘 신발은 써코니 엔돌핀 프로3. 정말 가볍고 좋다. 단지 땀이 흐르니 신발 색깔이 양말에 물든다. 인터벌 중 만난 사진기자 후배. 여수의 자랑 서명곤. 정말 오래간만에 봐서 반가웠다. #나를이기자! #G.b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