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새벽 싸래기 눈이 오기시작과 함께 반달0130팀 출발. 나의 목표는 45키로 430언더. 초반 2키로 정도 워밍업 후 목표페이스로 달리기시작. 하늘에서는 계속 비와 싸래기눈이 내리고 결국은 비로 바뀌어 끝날때까지 내린다. 손에는 에너지젤 하나들고. 30키로에서 섭취. 결국은 45키로 424로 완료. 햄스트링으로 한동안 고생하다가 남들 페이스 올릴때 구경만하고 마음졸였는데 오늘 장거리하고 나니 마음이 편안해졌다. 앞으로 한달동안 조깅과 페이스업으로 살살해나가면 동마 목표는 가능할듯. 오늘 달리면서 사망한 내 발가락. 그리고 암사대교 북단과 남단에서 길을 몰라 헤매었네! 러닝 후 드릴운동과 스트레칭 정말 중요. 햄스트링 이후 운동후에는 계속 해주고 있음. 감독님 고맙습니다. 금주 4일째, 마트갔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