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좌도 해적의 러닝 이야기

올 해 참 많이 뛰었다. 3700키로를 넘겼으니. 4월에 코로나로 인해서 300키로 못넘긴거 말고는 매월 300키로 이상 달렸네요. 베를린 가서 최고기록도 세우고 국내 기록도 다 갈아치우고. 제 인생 마라톤 전성기와 함께 해준 우리 지베이스와 반달0130팀. 너무 고맙습니다. 거기에 권은주 감독님의 런위드주디까지! 오늘은 집에서 와이프와 도란도란 이야기하면서 와인 한 잔! 내일부터는 술 좀 줄이고 달리기에 좀 더 신경쓰면서 동마 최고기록에 도전하겠습니다. 저를 아시는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나를이기자! #G.base @baton_run #MIDFOOT_RUNNING_CREW #우리모두다함께성장하는그날까지 #베를린마라톤 2시간50분09초 #JTBC마라톤 2시간52분37초 #춘천마라톤 2시간54분..

오늘 계획은 집에서 반포대교 찍고 오기. 원래는 반달0130팀 새벽운동을 가야하나 간만의 일요일 출근으로 이른 퇴근 후 홀로 한강런. 날씨도 많이 올라왔고 뛸만했다. 무리하지 않고 25키로까지 약간 빌드업. 오늘 총 33키로. 올시즌 마지막 30키로 러닝. 내일과 모레는 가볍게 조깅만 해주고 토요일에 지베이스 맴버들과 해넘이런! 단사는 지난 금요일 ifc몰 45층에서 지베이스 송년회. 다 모인건 아니지만 그래도 부산에서 진희누님도 오시고 간만에 재희도 오고. 기분좋게 먹으며 야경도 구경하고. 다음에는 다 같이 봅시다! #나를이기자! #G.base @baton_run #MIDFOOT_RUNNING_CREW #우리모두다함께성장하는그날까지 #베를린마라톤 2시간50분09초 #JTBC마라톤 2시간52분37초 #춘..

3일 연속 25키로 완료. 오늘은 어제보다 더 춥고 바람도 강하게 불었다. 30키로 계획했는데 바람에 졌다. 추운거는 모르겠고 아 이놈의 바람. 내일은 출근도 안하겠다 늦잠도 좀 자고 하루 푹 쉬어야겠다. 이 추위에도 한강 뛰시는 분들이 계신다. 서로 파이팅은 외쳐주지만 나도 그렇고 그분들도 그렇고 이 추위에 나 말고 미친놈 또 있네 생각 했을듯.ㅋㅋ #나를이기자! #G.base @baton_run #MIDFOOT_RUNNING_CREW #우리모두다함께성장하는그날까지 #베를린마라톤 2시간50분09초 #JTBC마라톤 2시간52분37초 #춘천마라톤 2시간54분36초 #써코니 엔돌핀 프로3 #runwithjudy #MFRC #써코니팀에버런1기 #아식스러닝클럽 #마라톤 #marathon #노리밋러닝클래스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