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반달0130팀 장거리주

반달0130팀은 극강의 팀.
월700키로 가까이 뛰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월300을 목표로 뛰시는 분들도 많다.
그리고 한때는 정말 245도 기록하시고 지금도 그 언저리 비슷하게 뛰시는 분들도 계신다.
정말 마라톤에 대한 열정은 정말 최고다.
오늘 맴버들 최고로 많이 나온듯.
각 자 능력에 맞게 거리 정하고 12키로까지는 동반주.
그 이후는 본인의 능력에 맞게 페이스 조절.
난 어제 아무리 가볍게 뛰었다고 해도 29키로를 뛰었으니 무리하지 않고 오늘은 30까지만.
뛰다보니 20키로 정도에 400정도 페이스다. 나에게는 좀 오버페이스. 안정적으로 풀을 뛸려면 410정도로 뛰어야 하는데. 결국 29키로에서 페이스가 떨어진다. 그래서 결국 처음 목표한대로 30에서 종료. 최종페이스는 키로당417.
오늘은 무급수에 무보충으로 뛰었고. 대회 나가서 급수와 보충 잘 해주면 지금보다는 더 좋은 기록이 나올듯.

반달0130팀 맴버

다음주 철원대회 나가시는 덕수성님 명희성님 영광이.모두 파이팅하십쇼!

점프샷이 어렵다. 딱딱 못맞추는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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