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안된 러닝.

오늘은 권은주 감독님 러닝클래스 참석하기로 하고 반포종합운동장으로 가는데. 아뿔사 시계를 충전해놓고 안차고 나왔다. 다시 돌아기기도 그렇고 오늘 살살 뛰기로 해서 그냥 운동장으로 고고.
운동장에서 권감독님 러닝클래스 참석하신 분들도 만나고 두영이랑 호윤성님도 만나고. 호윤성님은 싱글렛 전달해주러 일부러 들리셨음.
그래서 오늘 가을에 입을 첫 싱글렛 개시.
가볍고 디자인도 심플하고 딱 좋다.
베를린가서 입으라고 태극기까지!
오늘 정말 가볍게 15키로 정도 뛴듯.
내일은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페이스주. 한 번 가보자!

사진 촬영해주신 @bobae.jpg 님 고맙습니다.
다음에 식사 한 번 사겠습니다.

보길도 전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