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괴물들의 훈련.
반달0130팀 상암 언덕훈련 하는 날.
외곽1회전 후에 하늘공원 노을공원 2회전 하고 능력치에 따라서 외곽1회전 더 추가할수도. 난 추가 해본적없음.
저렇게만 뛰어도 기본28키로 정도 나옴. 거기에 하늘노을 언덕이 상상을 초월하는 부분이라서 정말 힘듬. 0130팀의 몇분은 항상 1회전을 더 해서 34키로 정도로 끝내는데. 난 나를 알기에. 더 했다가는 생활이 안됨.
그런데 오늘은 출발전에 0130팀 리더이신 중무팀장님이 노을공원 한강변 직선주로(850m정도)에서 인터벌 2회를 하신다고. 저 위치가 외곽1회전 하고 언덕올라가서 10키로 지점.거기에서 1키로 인터벌2회전. 첫번째 인터벌 3분50초. 그 전에 150m를 천천히 뛴것을 생각하면 850m 인터벌 페이스는 340언더였을듯. 다시 한바퀴 돌고 직선주로 인터벌. 두번째도 페이스는 첫번째와 비슷.
근데 너무 힘들었다. 언덕 2회전 도는데 발이 너무 무거웠다. 그래도 잘 뛰는 사람들은 정말 잘 뛴다.
정확히 30키로에서 스톱. 어제 삼막사 언덕길 2회전을 해서 오늘 좀 무리가 됐다. 잘 먹고 잘 쉬어야겠다!
이분들이 반달 괴물들입니다. 지금 카톡방에는 17명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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